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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집사광익(集思廣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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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7일(화) 17:4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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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한구 온양신문 대표이사 | ⓒ 온양신문 |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성공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은 창의적인 전략을 앞세워 많은 적들을 무찌른 것으로 유명하지만 전략을 세울 때는 절대 단독으로 일을 골똘히 생각하는 편이지만 나랏일을 할 때는 절대 단독으로 처리하는 법이 없다고 한다.
그는 초나라의 승상에 오른 후 도움과 협조를 구하는 글을 발표했다. “무릇 관직에 오른 사람이라면 무엇인가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국익을 넓히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미움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여 말하기를 꺼린다면 그것 자체가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서도 반드시 얻을 것은 있다. 이는 바로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고 주옥을 얻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견해와 전혀 다른 조언에 선뜻 수긍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제갈공명의 말처럼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지 못하는 것 자체가 큰 손실이다. 따라서 조언해주는 상대를 최대한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외고집 혹은 소심함에 사로잡혀 남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면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다.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언행을 살펴보면 여야를 불문하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실속 있는 행동은 볼 수 없다.
야는 야대로 여당이나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열중하는듯하며 여당이나 정부는 그들의 말에 갈 길을 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는 듯하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당위성 있는 문제라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트집 잡기 위한 발목잡기 식은 응하지 말아야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예덕이 부족한 것 같아 문제다.
제갈공명의 지혜가 부족하여 협조를 구하는 글을 발표했겠는가? 이는 단독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국익을 넓히는데 힘쓰기 위한 것이라 하겠다.
국익위해 마련된 산적한 법안은 조속히 처리하지 않고 쓸데없는 당쟁에만 시간을 소비하는가 말이다.
자기들 패당의 의지만을 주장하지 말고 그야말로 집사광익(集思廣益)하는 쪽으로 생각하라 그것이 참된 민주주의라 하겠다.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성공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은 창의적인 전략을 앞세워 많은 적들을 무찌른 것으로 유명하지만 전략을 세울 때는 절대 단독으로 일을 골똘히 생각하는 편이지만 나랏일을 할 때는 절대 단독으로 처리하는 법이 없다고 한다.
그는 초나라의 승상에 오른 후 도움과 협조를 구하는 글을 발표했다. “무릇 관직에 오른 사람이라면 무엇인가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국익을 넓히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미움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여 말하기를 꺼린다면 그것 자체가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서도 반드시 얻을 것은 있다. 이는 바로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고 주옥을 얻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견해와 전혀 다른 조언에 선뜻 수긍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제갈공명의 말처럼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지 못하는 것 자체가 큰 손실이다. 따라서 조언해주는 상대를 최대한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외고집 혹은 소심함에 사로잡혀 남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면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다.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언행을 살펴보면 여야를 불문하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실속 있는 행동은 볼 수 없다.
야는 야대로 여당이나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열중하는듯하며 여당이나 정부는 그들의 말에 갈 길을 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는 듯하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당위성 있는 문제라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트집 잡기 위한 발목잡기 식은 응하지 말아야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예덕이 부족한 것 같아 문제다.
제갈공명의 지혜가 부족하여 협조를 구하는 글을 발표했겠는가? 이는 단독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국익을 넓히는데 힘쓰기 위한 것이라 하겠다.
국익위해 마련된 산적한 법안은 조속히 처리하지 않고 쓸데없는 당쟁에만 시간을 소비하는가 말이다.
자기들 패당의 의지만을 주장하지 말고 그야말로 집사광익(集思廣益)하는 쪽으로 생각하라 그것이 참된 민주주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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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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